원인불명 난치성 질환, 알러지인줄 꿈에도 몰랐던 3가지 이유

저는 알러지를 치료하는 한의사입니다. 원인불명의 질환을 앓고 계신 분, 진단이 안되어 병명도 모르시는 분, 치료약이 없거나 치료법이 없는 질환에 시달리는 분들을 위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그런 난치성 질환을 일개 한의사가 어떻게 치료할 수 있냐고 물으시는데요. 그런 골치아픈(?) 질환만 골라서 치료할 수 있는 저만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저는 ‘알러지’를 치료를 통해서 그런 질환을 호전시키던 중입니다. 사실은 여러분 모두 알러지 환자였구요. 여러분이 원인을 모른다던 그 증세는 대부분 ‘알러지 증상’이었던 것입니다!     

글 목차

당신이 수 년째 낫지 않는 이유

보통 수십 년간 고생하는 근육통과 관절염, 지속적인 두통, 천식, 우울증 등의 정신장애, 만성피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을 호소하는 환자분들은, 한의원에 가면 당연히 한약 처방을 주겠거니 생각하십니다. 그러나 저는 한약으로 치료하지 않습니다. 제가 한의학계 선후배들께 돌 맞을 각오를 하면서라도, 여러분들께 꼭 드려야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반복되는 약물 복용, '치료'라 말할 수 있을까?

명쾌한한의원원

만약 한 두 제 한약을 복용하여 완전히 나을 수 있다면, 저도 기꺼이 한약을 권할 겁니다. 하지만 한약 복용으로 한 철을 넘기고, 다음 환절기가 올 때마다 또 반복해서 한약을 지어 먹으며 몸을 관리하는 것은 일시적인 증상 완화일 뿐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는 없겠지요?

 

당뇨약, 혈압약, 고지혈증 약 등 평생 드셔야 하는 약들은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약을 복용하는 것은 급성 증상을 완화하는 것에는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당뇨나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에 평생 약을 드시는 것은 이익보다 오히려 손해가 큽니다. 약을 장기복용 할수록 부작용이 커지고, 그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더 많은 약을 처방받아야 합니다. 이런 현상을 처방 연쇄라고 합니다. 우리는 언제부터 ‘약을 복용하는 것’을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라 여기기 시작했을까요? 이렇게 우리의 건강을 약 복용에 의존하는 것이 정상일까요? 

 

면역력이 약한게 아니라, '면역계의 이상반응'이 문제

알러지가 있는 음식이나 물질이 기 에너지 영역에 접근하면 뇌는 이미 그 에너지를 느끼고 경락의 기흐름이 막히기 시작합니다.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질병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한약이나 영양제,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면서, 사람들은 면역력을 높이고 싶다고 말합니다. 면역력을 높인다는 말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외부의 침입 물질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고 싶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겪는 질병의 원인이 ‘알러지’라면, 단순히 한약이나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으로는 증상의 호전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서 생긴 문제가 아니라, 면역계가 특정 물질에 과민반응하여, 잘못된 방식으로 작용하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알러지입니다.  

질병의 뿌리에 '알러지'가 존재한다?

알러지는, 한의학적으로는 인체의 기흐름이 막혔을 때 나타나는 불쾌한 과민증상입니다. 어떤 음식이나 물질의 에너지와 인체의 기에너지가 서로 충돌하거나 반발할 경우, 인체는 그 물질의 에너지가 인체에 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서 기의 정상적인 흐름을 봉쇄합니다. 그에 따라 점차 인체의 각 기관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불쾌한 증상이 나타나고, 이런 반응이 오래 지속되면 질병으로 진단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의료계도 환자들도 '알러지'를 의심하지 않는다

지금은 제가 약간 유명해져서 미리 알러지에 대해 공부하고 오시는 환자분들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명쾌한 알러지 치료>를 시작하던 초창기에는 “알러지가 원인입니다.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찾아내고, 그 물질에 대한 인체의 과민반응을 치료하면 증상이 사라집니다. 환자분이 호소하는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크게 놀라며 의아해 하셨습니다. 

내가 앓는 질병이 정말
알러지 때문이라고요?
그런 이야기는 처음 듣습니다만?

신원 미상
대부분의 환자분들

환자분들 대부분이 십 수년 간 극심한 통증과 질병에 시달리면서도, ‘알러지’가 그 원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전혀 해 보신 적이 없다고 하십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어떻게 환자분들의 잘못일까요? 이것은 오히려 진단하고 치료하고 환자들을 교육해야 하는 의료인들의 책임이겠지요.

현대의학으로 알러지 질환을 진단하지 못하는 이유

그렇다면 왜 현대 의료는 알러지 질환을 제대로 진단하지 못할까요? 저에게 감히 그 이유를 찾아내라 하신다면, 저는 크게 3가지 원인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문제1. 급성 알러지만 알러지로 여긴다

대한알레르기 학회는 공식적으로 면역글로불린 E(IgE)이 매개하는 ‘급성 알러지’만 알러지의 범주에 넣습니다. 그런 관점으로는 알러겐을 접촉하자 마자 콧물이 나고 재채기를 하고 간지럽고 부어오르는 질환만 알러지로 여기게 됩니다. 그러나 면역 글로불린에는 IgE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 지연성 알러지 (intolerance)

급성 반응을 매개하는 IgE 외에도, IgG와 IgA, IgM 등 다양한 종류의 면역 글로불린이 있습니다. IgG가 매개하는 지연성 반응(intolerance)은 섭취 후 2~3시간 후부터 길게는 3일에 걸쳐 천천히 둔한 불편감이 올라오기 때문에 원인을 자각하기 어려운 특성을 보입니다. 만성적인 염증 증상을 유발하지만, 염증이 발생하는 조직과 기관에 따라서, 급성 반응보다 훨신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 민감성 알러지 (sensitivity)

게다가 면역계 뿐 아니라 뇌신경계의 과민반응도 존재합니다. 민감성 반응, 영어로는 sensitivity라고 부릅니다. 면역계의 항원-항체 반응이 혈액검사로 검출되기 전에, 이미 뇌신경계가 불편한 에너지를 감지하여 특정 물질에 대해서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뇌신경계의 불편감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X-ray, CT, MRI 등 현대의학적 검사로는 잘 검출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환자분들은 지속적인 불편감을 호소하시지만 의학적으로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으며, 신경정신과 환자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급성+ 지연성+ 민감성 반응= 기흐름이 막히는 현상 = 알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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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에서는 급성 알러지만 알러지라고 부릅니다. 기능의학에서는 지연성 알러지를 검사하고 식단을 제한함으로써 만성 질환을 치료하려는 시도를 합니다. 그러나 저는 면역계의 급성 반응, 지연성 반응 뿐만 아니라 뇌신경계의 민감성 반응까지도 같은 맥락으로 봅니다. 면역계의 반응이든, 뇌신경계의 반응이든, 인체의 기 흐름이 막힐때 전형적으로 일어나는, 신체의 과민반응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급성 알러지, 지연성 알러지, 민감성 알러지를 다 포함하여 ‘알러지’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이런 기에너지의 막힘 반응(알러지)은 면역계, 뇌신경계의 과민반응을 구분하지 않고, 응용근신경학을 기반으로 한 AK 근육반응 검사로 한 번에 모두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인체의 기 흐름이 봉쇄되어 생기는 급성, 지연성, 민감성 반응을 ‘알러지’로 총망라한다면, 꽃가루 철에 재채기하는 것만 알러지로 볼 수 없습니다. 알러지는 우리가 알고 있는 전형적인 알러지 질환보다 훨씬 광범위하고 만성적이며 위협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알러지와 연관되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알러지와 연관되는 질병

♣ 호흡기: 알러지성 비염, 천식, 호흡곤란, 기관지염, 잦은 기침, 잦은 호흡기 감염,  발열, 후두염, 독감, 코골이, 목감기, 후비루, 축농증, 폐기종, 부비동염, 편도선염, 인후염, 구개염 등

♣ 심혈관: 협심증, 고혈압, 고지혈증, 부정맥, 액관염 등

♣ 소화기: 신경성 과식증, 섭식장애(거식증), 소화불량, 체중저하, 비만, 소화불량, 과민성대장증후군, 장누수 증후군, SIBO, SIFO, 셀리악병, 변비, 설사, 십이지장 궤양, 유당불내성, 담석증, 가스, 복통, 치질, 위염, 위궤양, 황달, 간경화, 당뇨 등

♣ 산부인과: 유방증대, 불임, 월경전증후군, 월경이상, 이스트 감염, 칸디다증,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갱년기증후군, 호르몬 장애 등

♣ 비뇨기과: 야뇨증, 부종, 수종, 성욕감소

♣ 근골격계: 관절염, 근육경련, 섬유근막통, 요통, 관절통, 목 통증, 마비, 전신을 돌아다니는 통증, 설명이 힘든 통증, 하지불안증후군, 중증근무력증, 파킨슨병, 중증근무력증 등

♣ 피부과: 습진, 두드러기, 부종, 피부발진, 건조증, 다한증, 가려움증, 각화증, 건선, 탈모, 종창 등

♣ 신경계: 불면증, ADHD, 우울증, 조울증, 강박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졸도, 발작, 조현병, 건망증, 알츠하이머, 뇌전증, 자폐스펙트럼장애, 발달장애, 만성피로, 중풍, 뇌경색 등

♣ 암: 대장암, 간암, 위암, 폐암,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혈액암, 뇌종양 등

♣ 자가면역: 전신성홍반성루푸스, 쇼그렌증후군, 류마티스관절염, 그레이브스병, 하시모토갑상선염, 알러지성 자반증, 전신성경화증, 다발성경화증, 궤양성대장염, 크론병, 강직성척추염,  포도막염, 베체트병 등

♣ 그 외 원인불명의 시각장애, 이명, 두통(국소적 두통, 둔한 두통, 편두통, 혈관성 두통), 현기증, 중독증(알코올, 설탕, 카페인, 커피, 초콜렛, 약물 등), 약물 과민반응, 아나필락시스 등

 가벼운 두통과 피로에서 부터 관절염, 우울증, 심지어 암이나 중풍과 같은 심각한 질환까지도 알러지가 그 근본 원인일 수 있습니다. 흔히 노화나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했던 수많은 만성 질환들이 사실은 알러지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2. 알러지 유발물질을 너무 좁게 생각한다

현대의학기술이 알러지를 찾아내지 못하는 두번째 이유는, 알러지의 원인 물질, 알러겐(allergen)의 범주를 너무 좁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태양 아래 모든 것은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몇 가지 알러겐이 있습니다. 꽃가루와 집먼지, 집먼지 진드기 등이 알러지성 비염의 원인이라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십니다. 땅콩 알러지와 새집 증후군 등도 제법 유명한 편이고요. 그러나 사실은 태양 아래의 모든 물질과 에너지가 알러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햇빛조차 햇빛알러지를 유발합니다.) 

그 물질이 유익한지, 해로운지가 알러지의 척도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에게 유익한 물질이나 심지어는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와 호르몬일지라도 어떤 사람에게는 심각한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으며, 그렇게 시작된 알러지 반응이 악화되어 자가면역질환과 같은 중증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감정이나 가치관, 생각조차 알러지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알러지의 원인이 되는 물질은 너무 다양합니다. 태양아래 모든 물질과 에너지는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알러겐의 종류

♣ 음식/섭취물: 달걀·우유·밀가루·새우·땅콩 등 식재료, 고춧가루·후추가루·마늘 등의 양념, 비타민·미네랄 등 기초영양소, 영양제, 카페인, 인공감미료·색소, 식품첨가물, MSG, 주류, 살충제 등

♣ 흡입물: 먼지,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잡초, 미세먼지, 중금속, 화학물질(포름알데히드, 살충제 등)

♣ 접촉물: 생활 화학 물질(비누, 샴푸, 세제, 스프레이, 염색약, 화장품 등), 옷감(면, 마, 아크릴, 레이온, 폴리에스테르 등),  장신구(목걸이, 귀걸이, 반지 등), 화학제품(플라스틱, 청소세제, 벤젠 등), 동물(개, 고양이, 모기, 거미, 벼룩, 벌, 개미, 진드기, 빈대 등), 동물 털·분비물, 나무(목초, 잡초, 목재 등)

♣ 자기 몸 조직: 소화액(위산 등), 성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테스토스테론, 안드로겐 등),  신체기관(간, 위, 신장, 갑상선 등), 뇌, 자율신경, DNA·RNA, 내분비선(뇌하수체, 갑상선, 부신 등), 호르몬(T3, T4, 코티졸,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아세틸콜린, 멜라토닌, 세로토닌, GABA, 글루타메이트 등),  효소, 면역글로불린, 분비물(체액, 땀, 침, 눈물, 콧물 등)

♣ 약물/피하주입제: 백신, 진통소염제, 항생제, 항암제, 조영제, 마취제, 이뇨제 등

♣ 병원성 물질: 바이러스(HBV, SARS-CoV-2 등), 박테리아(항생제 내성균 등), 기생충, 진균(곰팡이) 등

♣ 환경: 열, 냉기, 습기, 건조함, 기압, 바람, 위도, 날씨, 햇빛, 전자파, 핸드폰, 방사성 물질, 색깔 등

♣ 감정: 분노, 화, 우울, 공포, 불안, 강박, 스트레스, 슬픔, 공황, 놀람, 쇼크, 기억, 가치관 성격 등

♣ 사람: 남편, 부인, 직장상사, 시어머니, 며느리, 아들, 딸, 선생님, 그 외 특정인물

 

자기 몸 조직에 알러지가 있을 수 있다고요?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은 행복하신 분들입니다. 자가면역질환 진단을 받으시는 분들이 최근들어 부쩍 늘었거든요. 

자가면역질환은 면역계가 어떤 세포를 공격하는가의 차이일 뿐, 자기 조직을 공격하는 경향성은 동일합니다.

자가면역질환이란, 외부의 공격물질로부터 내 몸을 방어해야 할 면역계가 오히려 나의 몸, 나의 신체조직과 내 세포를 공격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라면 면역계의 오류 때문에, 내 조직세포를 알러겐으로 인식해서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상황입니다. 

문제3. 같은 물질에 대한 알러지 반응이 사람마다 너무 다르다

현대의학기술로 알러지 질환을 찾아내지 못하는 세 번째 이유는 같은 물질에 대해서도 알러지 반응이 사람마다 너무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같은 원인, 다양한 증상

예를 들어 밀가루 알러지가 있다고 할 때, 어떤 사람은 복통과 가스, 변비나 설사, 속쓰림, 소화불량을 호소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은 소화기가 아니라 두드러기, 간지럼증, 피부묘기증, 아토피 피부염 등 피부 쪽으로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천식이나 알러지 비염, 후비루, 부비동염, 축농증 등 호흡기 질환의 양상을 띌 수도 있구요. 밀가루 음식을 먹을 때마다 극심한 식곤증과 브레인포그, 이명이나 현기증, 두통, 목과 어깨의 통증을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손가락이나 무릎 관절이 뻑뻑해지면서 둔한 통증이 올라온다거나, 슬프고 불안하고 우울한 감정이 올라올수도 있습니다. 이런 모든 것이 밀가루 알러지 반응일 수 있지만, 너무 증상이 다양하고 범위가 넓어 ‘밀가루’가 원인이라고 딱 골라 찾아내기 어렵습니다.

원인과 증상이 같아도, 위중한 정도가 다름

그래도 음식 알러지는 가장 먼저 위장관 증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화기를 통과하면서 불쾌한 과민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그러나 소화기의 불편감이라는 것이 가벼운 수준에서 생명을 위협할 수준까지 너무 다양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빵과 면류를 먹을 때마다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하며 변비나 설사가 심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냥 소화제를 복용하는 정도로도 증상이 호전됩니다. 그러나 어떤 분은 위산과다증, 위염, 역류성식도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의 질병으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점액이 섞인 혈변, 탈수, 빈혈과 함께 열이 오르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밀가루에 대한 알러지 반응 때문에 장천공이 생기거나 복막염을 동반하여 수술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까지 악화된 경우입니다.

실제상황: 다양한 알러겐+ 다양한 질환+ 다양한 양상의 컴비네이션

‘밀가루 알러지’로 나타나는 ‘소화기 증상’으로 한정했는데도, 질환의 양상도 그 정도도 아주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밀가루’ 하나에 대해서만 알러지가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세상의 모든 물질에 알러지가 있을 수 있다면, 그리고 이런 식으로 다양한 질병과 다양한 양상의 조합이 가능하다면, 상황이 정말 복잡해집니다.

처음부터 알러지를 의심하고서, 인체의 각종 불편감이 각각의 알러겐에 대한 알러지 반응이 섞인 것임을 알아차리고, 하나하나 원인별로 쪼개내지 못한다면, 이런 난치성 질환의 밑바닥에 도사리고 있는 진짜 원인물질을 찾아내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지금까지 전혀 알러지를 의심하지 못했던 것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질병의 원인을 제거하면 질병은 홀연히 사라진다

저는 이러한 다양한 알러지의 양상과 원인을 오랜 임상 경험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알러지를 치료해서 인체의 과민반응을 정상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지만, 실제 치료 과정에서 수많은 질병들이 알러지 치료로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수십 년간 원인을 알 수 없었던 질병들이 <명쾌한 알러지 치료>로 명확히 좋아지는 사례가 매우 많았거든요.

여러분도 이제, 단순히 아픈 증상을 완화시키는데에만 집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냥 나이들면 다 아픈 것도 아니고, 아무 이유 없이 체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스트레스를 받아 건강이 상했나 생각하시지만, 스트레스와 건강 악화 사이에 ‘알러지’라는 연결고리가 존재합니다. 특정 물질을 만지고 어떤 음식을 먹을 때마다 신체에 불쾌한 과민반응이 일어나는 것이 문제인 것이죠. 

그 물질이, 그 음식이 무엇인지, 질환의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것이 건강을 찾는 노하우입니다. 그저 몸에 안맞다고 피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알러지를 치료해서 인체의 과민반응을 없애는 것이 제가 온갖 난치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었던 비결이구요. 실제 치료 사례와, 보다 구체적인 치료 방법은 다음 글로 약속합니다.

명쾌한 알러지 치료로 유명한 명쾌한한의원 최원혁 원장입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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